소셜수다 거창사람들

요즘 한창 딸기 모종 작업 중이다.

딸기는 마무리 되고 이제 모종을 키우는 중입니다.

딸기를 수확하고 나면 일이 끝날줄 알았는데 팍 속았습니다.

딸기 일은 또 끝이 없습니다.

딸기 모종동이 있으면 좀 쉬울텐데 아직 마련 되지 못해서 어렵게 어렵게 모종을 키우고 있습니다.

딸기 모종 키우는 잡스와 윤선생을 소개 합니다.









오늘도 윤선생은 풀고 풀면서 풀어야하는것은 풀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며 열씸히 풀었습니다.


모종 하나 350원 하나를 풀어 꽂고 약치고 쑥쑥 키워내면 350원

350원을 생각하면 도저히 햇볕을 마주보고 앉아 있지 못하리라.

모종 하나 하나가 주렁 주렁 딸기를 맺을때까지 모종을 손보고 아끼며 키우겠지요



농사는 그런것일거라 생각합니다.
잔잔한 손길로 큰 역사가 만들어질것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