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잡스는 왜 사과밭에서 쭈그리고 앉아있을까요?


윤선생은 왜 딸기밭에서 머리를 묶었을까요?


잡스님은 퇴근했습니다.

너무 이른 퇴근이라 원망도 했습니다.

왜 남들처럼 좀 더 버티지 왜 일찍 퇴근하냐고 늘 물었습니다.


장미 여관의 퇴근합니다.를 들으면서 참 공감했습니다.



퇴근한 잡스는 고향으로 귀향했습니다.

잡스님을 따라 온 윤선생은 귀농을 했습니다.


잡스님은 귀향해서 정말 효자 아들이 되었고 윤선생은 귀농을 했기에 엄청나게 머리를 뜯으면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늘 여유를 즐기며 느리게 느리게 농사짓는 잡스님

느리게 농사 짓는다는 것 그것은 참 농사라고 믿습니다.

자연 그대로 뒀을때 가장 맛난 사과를 수확할수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풀도 안베고 그냥 둡니다.

분명 풀이 엄청난 일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늘 풀이 하늘을 향해 자라고 있고

사과밭은 늘 푸르름으로 가득합니다.


잡스와 윤선생의 사과를 볼까요?



서리가 내리길 기다렸다 서리가 내려 스르르 꿀이 된 사과를 수확합니다.

첫눈 맞은 첫 사과 정말 맛납니다.



딸기밭 배경으로 사과 한바구니 선물로 드릴께요 !


잡스와 윤선생이 왜 ~~~~ 왜 갔을까요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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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채널 : 흙으로부터사과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