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오미자경단화채

단맛,쓴맛,짠맛,신맛,매운맛

다섯가지  맛을 낸다하여

이름붙여진 오미자

산 높고 물맑은 거창에서는

벌써부터 오미자가 첫선을 보이기 시작했다네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더운     여름철이다보니

식욕을 잃기도 쉬운데

여름철 건강나기를 하려면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오미자를

많이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시원한 오미자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먹거리로

오미자경단화채를 만들어 봤어요~

뜨거운 물로 익반죽해야는 찹쌀가루에

오미자즙을 내어 곱게 반죽합니다.

팔팔 끓는 물에

동글동글 빚은 경단을

쏘옥 넣어주면

익혀진 후

물위로 동동 떠오르게 되니

그때 꺼내주면 됩니다.

얼른 찬물에 담갔다가

그릇에 담아냅니다.

고운 곡물가루나 통깨

혹은 흑임자가루에 묻혀도 되는 경단

더운 여름철엔

시원한 오미자청에 담궈

다과상에 내놓으면

아주 근사한 음식으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오미자경단화채

우리몸을 이롭게하는 오미자

해발이 높아 일교차가 커서 약성도 좋다고 하니 이제부터 오미자는 청정거창에서
만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