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봄부터
미자랑 산적 
닭살 커플
풀 뽑아달라
보약한첩 지어달라 집 지어달라
사랑싸움 해 싸터니만
벌써 미자가  이만큼 자랐네요

미자는 내 알아서  잘 큰다  카겠지
산적  보살핌을 쪼매 인정해  주려나
나 그래도 너한태 신경 많이 썼다 아이가

한여름   뙤양빛  아래 오미자가 잘도 자랍니다
구월이면 풍성한 수확을 가져다 주죠

농사꾼의 하루는 또 바쁘게 흘러 갑니다

어제먹은 술이 덜껬나?
원 종자가 붉은색 계통

엄청큰 종자발견
덩치가 세배 완전 우량아

이웃 마농장  지킴이
원추리가 빵긋 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