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산골에 산다는것은
참으로 스스로 행복입니다

거창 수도산과 가야산 아래 깊은 산골에
들어온지 13년이 지났다

오미자를 만나고
복분자를 만나고
산들풀 청개구리 산돼지 다람지와
같이 뛰어놀고

요즘은 쇼셜수다 거창사람들과
수다 모바일 교육에도 빠졌다

산골에 산다는것은
지 하고싶은데로 한다는것
누가 머러카든가 말든가 하고싶은데로

가끔은 속세의 먹고사는것에
억매이지만
그래도 편안한 산골이 짱입니다

하늘 호수  그 윗쪽 깊은산골이
나의 살던고향 산적대장의 터전입니다

정든학교
용암 초등하교 산적소굴  나의 놀이터
꽃차도 만들고 약초효소도 담고
추억도 되세기는곳

미자 이뿌죠
내마음 한쪽 구석을 빼서 ,...

청개구리 수시로 돼지가 출현하는 산골
거창이 좋다
산골이좋다
나는야 나는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