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어제 예찰하러 가다가
더운데 고생한다고 준
맹양네 포도입니다.

운전하랴..
예찰하랴..
포도 한 송이 느긋하게 먹을 시간이 없습니다.

그렇게 먹다보니 두송이를 반반쯤 먹었나봐요. ㅎㅎ

냉장고로 슝~

아침에 포도쥬스를 만들어 봅니다.
한알한알...
에잇.. 좌악 훑어서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빼내요.

이만큼 되네요

옮겨 담습니다.

앵~~ 갈면 이렇게 돼요

스테인레스 채에 걸러 냅니다

톡톡톡톡..
좌우로 살랑살랑.. 톡톡

요렇게 방울방울 떨어져 담깁니다.

씨앗과 껍질만 남네요~~

맛있겠쥬?
이대로 벌컥벌컥 마시고 싶지만...
사회적 지위와 팬들의 이목이 있어서.. ㅎ

조신하게 컵에 담아 냅니다.

완성입니다.

순수한 포도주스 한 잔 드셔보실래요?

속이 꽉찬 포도도 이쁘고 맛있지만..
수정이 덜되어서 이쁘지 않은 포도도
무지 달고 맛있습니다.
요런거 주스 만들어 먹으면~ 츄릅~~

이 곳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