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사과밭에서 일하다가 달팽이를 보니
느림의 미학이 생각난다.

제2의 삶을 흰대미사과농장에
터잡기까지 떠돌던 10년
참 멀고도  긴 시간이었다.

아무리 늦어도
시작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그 진리를
달팽이에게서  배운다.

'농부이야기 > 참마리가 흰대미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사과 아오리  (2) 2016.07.16
여름사과 아오리  (2) 2016.07.14
맛있는 사과 고르는 법  (1) 2016.07.08
생명 탄생  (1) 2016.07.07
사과 보관하는 법  (1) 201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