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자연이 나누어 주는 정

애플캣

 

 

 

안녕하세요. 애플캣 입니다.

사과를 좋아하는 수행

고양이를 좋아하는 수희가 만나서

농장이름을 애플캣 이라고 지었답니다.

애플캣은 자연이 나누어 주는 정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나눔의 기쁨을 보호받지 못하는 동물들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수행은 한농대를 졸업하고 7년이라는 시간동안 부모님과 협업을 했고

2013년 수희와 결혼을 하여 부모님과 지내다가

2016년 분가를 하여 애플캣 만의 과수원이 생겼답니다!!

아직 젊고 어려서 서툰점도 많고 보잘것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예쁘고 맛있는 사과를 키워내서

많은 사람들과 자연이 나누어준 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수희와 수행

 

솜털 같은 유키

 

 

 

아직 애플캣 과수원의 사과나무가 어리다보니

듬성듬성 민들레도 있고~

 

 

 

자운영도 있답니다~

 

 

 

나이가 어린 사과나무지만

예쁜 사과꽃도 피고~~

 

 

 

어느덧 수정이 되어 사과가 이렇게 자랐답니다~

 

 

 

풀과의 전쟁은 언제쯤이면 끝이 날런지~~

항상 제초제의 유혹이 다가 오지만

맛있게 드실 많은 사람들의 미소를 생각하며

열심히 풀을 깍습니다.

 

 

 

 

어느덧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올때면

하루일과를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어린 사과나무들이 어서 무럭무럭 자라나서

많은 분들과 자연이 나누어준 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

 

애플캣은

자연이 나누어준 정을 항상 기억하며

나아가 많은 사람들과 보호받지 못하는 반려동물들과

정을 나누겠습니다.

 

애플캣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 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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