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우리 아드님이 다니는 학교에 방과후
수업을 했어요^^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달려간 맹양은..
체력이 다 떨어져 왔어요ㅠ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대단 대단~


아이들의 꽃 꼽는 모습에 힘이 납니다~


오늘 수업에 젤 말 안들은 녀석...
친한 친구 아들래미 수호입니다ㅡㅡ
속이 타 들어 갔지요~


완성된 바구니를 들고 "너무 재밋었다"
"다시 하고 싶어요"
"설레였다"
소리에 힘든 것도 다 잊어버리는 날 입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준 가르침을 전 다시 사랑으로 돌려 받았네요~

미니 거베라가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긴 오늘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