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오래간만에 솜씨부려 봅니다
산적대장으로 스스로 등극후
오미자밥 하는   솜씨 부끄러워 숨겨두고 있었는데

때가 때인지라 공개 합니다

먼저 마른 오미자30그램을 물에
12시간
이상 불려 줍니다

색이 곱게 우러 나오죠

팽이버섯을 절반잘라 다듬어 줍니다

불린 쌀을 뚝배기에 넣고

팽이버섯을 위에 곱게 덮어 줍니다

불린 오미자물을 부어서 양을 조절

색이 참곱죠
향 또한  직입니다

기다림
산적두목의 요리를 기대 하세요

짜짜짜잔

살 ~~~~짝  참기름 약간
쥑입니다~~~~^^^^

이런게 보통 거창 남자들의 요리 솜씨 입니다
쌉쌀한맛  또한 쥑이고
밥을 함으로써 오미자의 신맛은 많이 사라지고 특유의 쓴맛만 살짝 남아 있습니다

만들어 드셔 보세요

별미치고는 제법 사랑받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