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비그친 아침



미자씨 잘 있나 보러갔더니

오랫만에 봤다고 수줍은듯

발그레한 얼굴


근데 연일 내린 비에 지쳤는지

자주 안본다고 반항인지 

땅바닥에 드러누웠네요 ㅠㅠ


한쪽엔 뽑지 못한 잡초?의 꽃이 피어 있습니다



농띠 초보농사꾼의 하루는

또 이렇게 시작됩니다


'농부이야기 > 봉우산오미누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자에게 오리요  (4) 2016.08.11
더위에는 오미자를~~  (6) 201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