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수다 거창사람들

일요일
일찍부터 미자랑 놀기 하는날  이라네요
심심하면 잠시 한눈팔면
전화와서 잔소리

놀자
놀아도
뽀뽀해도

순치기
필요한 줄기만 남기고
나머지는 짤라 줘야 합니다

그래야 내년 풍성한 수확을 가져다 주죠
농사꾼의 손길 많큼  자람니다

벌써   붉은빛이  나는것도 있고
청포도처름 푸르름을 간직하는 미자도 있고

몸매도 제각각  색깔도 제각각
벌써 크기가 80프로 정도 크네요

다음달 중순 이후에 수확시작 할듯

오미자 다 익어면 진짜 쥑입니다